[HOT 브리핑] 전문가가 바라본 靑 방역기획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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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란 교수가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임명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상황 관리는 물론 백신 수급과 접종 같은 현안들이 산적한 만큼 청와대에 방역기획관 자리를 만든 것은 이해가 됩니다.
어쨌든 기모란 교수에 대해서 야권에서는 "중국발 입국금지에 반대했다. 백신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얘기했던 사람을 방역기획관에 임명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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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란 교수가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임명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상황 관리는 물론 백신 수급과 접종 같은 현안들이 산적한 만큼 청와대에 방역기획관 자리를 만든 것은 이해가 됩니다. 왜 더 일찍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어쨌든 기모란 교수에 대해서 야권에서는 "중국발 입국금지에 반대했다. 백신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얘기했던 사람을 방역기획관에 임명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정치권의 이야기는 늘 정치적 목적이 담겨 있기 때문에 사안을 있는 그대로 보는 관점으로는 적절치 않은 측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같은 방역 전문가인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에게 자세히 물어봤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기모란 교수가 이해가 되지 않는 얘기를 한 것은 맞다면서 어느 정도 보은인사나 진영인사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기모란 교수가 대한민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방역 전문가라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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