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96억 펜트하우스 리모델링 '침대 이동에 크레인까지'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4. 19. 17:34
[스포츠경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포르투갈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역대급으로 리모델링해 눈길을 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9일 “호날두가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재설계하며 특별한 수단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5명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고용해 집을 리모델링했다. 새롭게 고친 집에 새 침대를 들였는데 너무나 커서 크레인을 이용해 침실로 옮겼다. 호날두는 새롭게 단장한 펜트하우스에서 가족과 거대한 침대에 함께 있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호날두는 2019년 12월에 이 펜트하우스를 720만 유로(약 96억5000만원)에 사들였다. 포르투갈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알려졌다. 이 집에는 35만 유로(약 4억7000만원)에 달하는 루이뷔통 벽화가 있으며 전용 체육관까지 딸려 있다.
이 펜트하우스는 호날두가 거주하는 집 4곳중 하나로 리스본 공항과 30분 거리에 있다. 호날두는 또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 빌라를 소유하고 있는데 지난해 봄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이곳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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