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숭실대 전체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국내 대학 최초"

팽동현 기자 2021. 4. 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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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숭실대학교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대학 중 학사·행정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이관하는 사례는 숭실대학교가 처음이다.

황규백 숭실대학교 지식정보처장은 "정보시스템 교체 주기에 맞춰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게 돼 정보시스템 도입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NHN의 검증된 플랫폼과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해 정보시스템의 가용성과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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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숭실대 학사·행정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NHN

NHN은 숭실대학교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대학 중 학사·행정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이관하는 사례는 숭실대학교가 처음이다.

NHN은 2018년 숭실대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해왔다. 이런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이번 사업에서 NHN은 숭실대가 운영하는 85대 서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지난달 마쳤다.

NHN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AWS)나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와 같은 외산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SAP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을 국내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관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솔루션에 대한 호환성을 입증했다. 숭실대는 자동화된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장애 요소 사전 점검 및 대응이 수월해졌다. 정보 시스템 자원 최적화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해졌다.

황규백 숭실대학교 지식정보처장은 “정보시스템 교체 주기에 맞춰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게 돼 정보시스템 도입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NHN의 검증된 플랫폼과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해 정보시스템의 가용성과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이번 사업은 국내 대학 최초로 교내 학사 행정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교육 분야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초석으로 NHN은 공공·금융·제조·의료 부문 클라우드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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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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