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카자흐스탄 정부 조달업체와 플라스틱 가드레일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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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대표 유철)가 카자흐스탄 정부의 공식 조달업체에 플라스틱 가드레일을 공급하기로 했다.
19일 카리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현지 법인인 카리스 트란스 율쿨리쉬가 원더워크(Wonderwork)와 플라스틱 가드레일 공급 계약을 맺었다.
원더워크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공식 조달업체로, 양사는 지난 17일 카리스 본사 사무실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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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거리 총 229km, 오는 6월부터 납품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카리스(대표 유철)가 카자흐스탄 정부의 공식 조달업체에 플라스틱 가드레일을 공급하기로 했다.
19일 카리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현지 법인인 카리스 트란스 율쿨리쉬가 원더워크(Wonderwork)와 플라스틱 가드레일 공급 계약을 맺었다. 원더워크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공식 조달업체로, 양사는 지난 17일 카리스 본사 사무실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시공거리는 총 229km로, 첫 납품은 오는 6월부터다. 공시 기간은 1년이다. 주요 구간은 메르케 추(Merke-Chu) 71km, 우차랄도스티크(Ucharal-Dostyk) 120km, 우지나그쉬오타르(Uzynagash-Otar) 38km 구간 등이다.
원더워크는 카리스 트란스 율쿨리쉬와 계약 체결 전인 지난해 2월에 카자흐스탄 정부 도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카리스 본사와 청주 공장, 화성 해안도로, 포천 레이스웨이 등을 방문하며 제품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카자흐 정부가 100m 시범구간 설치를 요청했고, 카리스 트란스 율쿨리쉬가 시범구간 설치를 진행했다.
유철 카리스 대표는 “이번 229km 계약 외에도 현재 카자흐스탄 내 1500km 구간도 당사와 공식적으로 계약할 예정”이라며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전용도로에 카리스의 플라스틱 가드레일 납품·시공이 이번 계약에 큰 밑거름이 돼, 카자흐스탄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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