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투기 의심지역 토지 소유한 공직자 85명

심다은 2021. 4. 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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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등 강원도 내 개발 지역이나 배후도시 등에 공직자 수십여 명이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원도감사위원회는 부동산 의혹과 관련한 1차 조사 결과 공직자 85명이 투기 의심 지역의 부동산 156필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춘천 수열에너지 지구를 비롯해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과 배후도시 등 개발 예정 지역 주변 1km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말까지 이들의 토지 취득 경위와 사용 현황 등을 추가로 확인해 현행법을 위반한 정황이 파악되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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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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