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아들 행위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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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은 19일 무면허인 후배에게 운전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자신의 아들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군산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제 아들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아버지로서 어린 자식의 허물을 제 잘못으로 알고 깊이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강 시장의 아들은 지난 3일 새벽 술을 마신 뒤 무면허인 후배에게 자신의 차를 운전을 시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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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은 19일 무면허인 후배에게 운전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자신의 아들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군산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제 아들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아버지로서 어린 자식의 허물을 제 잘못으로 알고 깊이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수신제가하지 못한 점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아들이)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도록 하고, 결과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도록 하겠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가정을 잘 이끌라는 시민의 질책을 더 크게 받아들여 시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 시장의 아들은 지난 3일 새벽 술을 마신 뒤 무면허인 후배에게 자신의 차를 운전을 시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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