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오면 백신은 공짜!"..'백신 관광' 현실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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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와 몰디브에서 놀러 오면 백신을 무료로 놔준다는 '백신 관광'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알래스카주는 오는 6월 1일부터 국내 다른 주에서 오는 관광객에게 백신을 접종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래스카주 정부는 "현재 모든 알래스카 주민이 맞을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백신 관광으로 침체된 관광업을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몰디브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백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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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와 몰디브에서 놀러 오면 백신을 무료로 놔준다는 '백신 관광'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백신 관광 현실화?'
미국 알래스카주는 오는 6월 1일부터 국내 다른 주에서 오는 관광객에게 백신을 접종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래스카주 정부는 "현재 모든 알래스카 주민이 맞을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백신 관광으로 침체된 관광업을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몰디브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백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백신 접종이 포함된 관광 상품을 내놓는 여행사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노르웨이의 한 여행사는 러시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또 관광을 즐기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백신 관광'은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빈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는 잉여 백신을 부유한 관광객이 선점한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올해 여름휴가는 몰디브로 정했다!", "알래스카에 사람 몰리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안전한 백신 맞고 싶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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