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父김학래-母임미숙에 구한 인생 조언 "역시 부전자전"(미스타킴)

서지현 2021. 4. 19.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영이 아빠 김학래, 엄마 김미숙에게 인생 조언을 구했다.

김동영은 "자전거를 갖고 나온 이유는 뭘 해야 될지 모를 때 이걸 타고 많이 달렸다. 지난해 여름까지 타고 가을부터 정비도 안 했다"며 "10년 전에 사이클 국가대표 감독님이 부모님한테 선물해주셨는데 두 분이 안 쓰셔서 제가 타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영은 "두 분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조언 모두를 들어보도록 하겠다"고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동영이 아빠 김학래, 엄마 김미숙에게 인생 조언을 구했다.

4월 18일 유튜브 채널 미스타킴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보는 영상'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날 김동영은 "환절기 비염 때문에 코맹맹이 상태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어떤 콘텐츠를 찍을까 고민하다가 시간도 타이트하고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 그래서 일단 무작정 카메라를 켰다"고 인사했다.

이어 "코로나 19 시국 때문에 많은 제약들이 있어서 어떤 걸 하면 좋을까 하는데 저도 모르겠다"며 의식의 흐름대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동영은 데일리룩부터 자신이 소유한 자전거를 소개했다. 김동영은 "자전거를 갖고 나온 이유는 뭘 해야 될지 모를 때 이걸 타고 많이 달렸다. 지난해 여름까지 타고 가을부터 정비도 안 했다"며 "10년 전에 사이클 국가대표 감독님이 부모님한테 선물해주셨는데 두 분이 안 쓰셔서 제가 타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동영은 아빠 김학래에게 전화해 "뭔가 해야 되는데 생각이 안 나거나 아이디어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김학래는 "계속 생각은 이어가되,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 된다. 평상시 그대로를 카메라에 담으라"고 답했다. 김동영은 "저희 아버지 말씀이 '카메라에 담아라'였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다. 역시 부전자전"이라고 반응했다.

또한 김동영은 엄마 임미숙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건넸다. 이에 임미숙은 "멍 때려야지. 자연을 보면서 일단 걸으면 생각이 나더라"라며 "멍 때려야 된다고. XX 하네. 그냥 생각하지 말고 머리를 쉬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동영은 "두 분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조언 모두를 들어보도록 하겠다"고 결정했다. 이와 함께 김동영은 사무실 청소, 피자 뷔페 방문, 자전거 정비, 유튜브 영상 편집 등 다양한 일과로 하루를 채웠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스타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