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5월14일부터 2차 접종 시작..차질 없이 수급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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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은 오는 5월1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2차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수급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1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저희가 볼 때 2차 접종이 시작되는 날짜는 5월 한 14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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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은 오는 5월1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2차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수급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1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저희가 볼 때 2차 접종이 시작되는 날짜는 5월 한 14일"이라고 말했다.
1인당 2회 접종이 권장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한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주기를 8주에서 10주, 11~12주로 단계적으로 늘렸다. 백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1차 접종 대상자를 최대한 확대하기 위해서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26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내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5월14일 2차 접종이 시작하면 2월26일 기준 11주 후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인당 2회 접종을 해야 하지만 접종 주기가 3주여서 이미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19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151만7390명, 2차 접종자는 6만585명이다.
정 단장은 "접종 주기를 8~12주 사이에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이미 말씀 드렸다"라며 "2월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들에 대해서는 11~12주 사이에 2차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단장은 "백신은 주간 단위로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확보한 백신을 최대한 활용해서 1차 접종 대상자를 늘리고, 2차 접종에 차질이 없게끔 수급 관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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