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공간정책 자문단 발족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1. 4.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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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시 도시공간정책 자문단이 발족했다.

도시계획, 건축, 교통, 부동산 등 1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비법정 기구로서 대구시가 주요 유휴 공간에 대해 개발 방향을 설정할 때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거점별 주요 유휴공간 개발에 공공개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대구형 공공토지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도시공간구조를 혁신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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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시 도시공간정책 자문단이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 제공
19일 대구시 도시공간정책 자문단이 발족했다.

도시계획, 건축, 교통, 부동산 등 1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비법정 기구로서 대구시가 주요 유휴 공간에 대해 개발 방향을 설정할 때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현안 공간개발사업의 전문성이 확보되고 사업의 고도화와 실행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단은 도시공간 구조 혁신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공간개발에 대해 자문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거점별 주요 유휴공간 개발에 공공개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대구형 공공토지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도시공간구조를 혁신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올해 연말까지 추진되는 대구시 공간개발 전략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시는 이 용역 결과에 따라 지역 주요 유휴공간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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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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