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추가 백신 공급 논의 거의 마무리 단계"

김도식 기자 2021. 4.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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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백신 공급 회사와 추가적인 백신 공급 논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총리 대행은 오늘(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질의에 "외교 경로를 통해 백신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외교적인 협의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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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백신 공급 회사와 추가적인 백신 공급 논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총리 대행은 오늘(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질의에 "외교 경로를 통해 백신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외교적인 협의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총리 대행은 "계약돼 있는 것이 착실히 들어온다면 11월 집단면역 달성엔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다만 최근 일부 백신 공급에 대해 여러 여건 변화가 있어서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현재까지 7천900만 명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다만, 최근 미국 내에서 백신 3차 접종을 논의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국내 백신 도입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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