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영월 폐기물매립장 엄격한 환경기준 반영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C&E가 현재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에 추진 중인 폐기물매립장에 엄격한 환경기준을 반영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광호 쌍용C&E 영월공장장은 "4중 차수시설과 침출수 무방류 시스템 구축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며 "친환경매립장 건립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친환경매립장의 수익 환원과 지역 인재 채용 등 상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쌍용C&E가 현재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에 추진 중인 폐기물매립장에 엄격한 환경기준을 반영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여기에 안전설계 등을 반영,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발표했다.
특히 쌍용C&E는 이번 조성계획에 지난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보완, 사업지 내 발생할 수 있는 침출수 유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철근콘크리트 슬래브 등 4중 차수시설을 마련하는 방안을 포함시켰다고 강조했다.
4중 차수시설은 국내 일반폐기물 매립장 중 최초 시도로,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게 쌍용C&E의 설명이다.
김광호 쌍용C&E 영월공장장은 “4중 차수시설과 침출수 무방류 시스템 구축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며 “친환경매립장 건립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친환경매립장의 수익 환원과 지역 인재 채용 등 상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C&E는 지난 공청회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제기한 지역주민 입회 아래 추적자 시험 실시, 지질조사 등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문기관 및 해외 자문 시행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9명 참사인데…'핱시' 이주미 "당연한 하루 애틋하게 살아야지" 뭇매
- 시청역 인도 돌진 운전자 동승 아내 "지혈 안 돼…저도 죽는 줄 알았다"
- "남편 지갑 속 콘돔 계속 줄어, 난 아냐"…남편은 "자기 위로 할 때 쓰려고"
- '이용식 딸' 이수민 침대서 "이제 임신 달려야 하나"…원혁 "순리대로"
- 럭비 국대 나체로 전여친 성폭행 시도, 폭행 후 "별일 없길" 뻔뻔 문자
- 현아, 비키니 입고 과감 노출…놀라운 글래머 몸매
- "참변 은행 인트라넷에 본인상 4명"…시청역 인근 직장인 '트라우마'
- '96㎏→45㎏' 최준희, 눈에 띄는 잘록 허리…토끼 모자로 귀여움까지 [N샷]
- '음주운전 후 자숙' 김새론, 카페 매니저 취업…깜짝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