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6일부터 자연대에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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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서울대 학내 일부 구성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검사가 도입됩니다.
서울대는 인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경험이 있는 국내의 한 분자진단키트 전문 업체와 계약을 맺고 학내 신속 분자진단 검사 도입 준비를 진행해왔습니다.
서울대는 내일(20일)까지 자연과학대학 지상 주차장에 검체 설비 설치를 완료한 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6일부터 본격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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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서울대 학내 일부 구성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검사가 도입됩니다.
서울대는 인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경험이 있는 국내의 한 분자진단키트 전문 업체와 계약을 맺고 학내 신속 분자진단 검사 도입 준비를 진행해왔습니다.
검사 대상은 자연대 구성원 가운데 학부생을 제외한 대학원생과 교직원 등 2천700여 명으로, 희망자에 한해 매주 1회 검사가 실시 될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건당 약 1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는 내일(20일)까지 자연과학대학 지상 주차장에 검체 설비 설치를 완료한 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6일부터 본격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신속 분자진단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로 이동해 정식 선별 검사를 받게 된다"며 신속 분자진단은 보조적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대학·학교 등에 상시 출입하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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