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가 위한 '친환경 야외상설공연장' 조성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4.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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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가들을 위한 친환경 야외상설공연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에 조성됐다.

사단법인 희망이룸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LH 경남본부 1층 야외공연장에서 창원시민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음악회 '행복한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LH 경남본부가 1층 야외에 장애예술가들을 위한 친환경 상설공연장을 조성하면서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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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본부 1층 야외에 들어서
장애예술인을 위한 창작지원 공간 기념식
송봉준 기자
장애예술가들을 위한 친환경 야외상설공연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에 조성됐다.

사단법인 희망이룸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LH 경남본부 1층 야외공연장에서 창원시민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음악회 '행복한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LH 경남본부가 1층 야외에 장애예술가들을 위한 친환경 상설공연장을 조성하면서 가능했다.

창원시장애인오케스트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예나(장애예술인)의 판소리 공연, 이충언(장애예술인)의 피아노 협연, 허승우(장애예술인)의 바이올린 협연 등 장애예술인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창원시(허성무 시장)와 LH 경남본부(하승호 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이경훈 지사장), 한국장애인문화경남협회(정지선 협회장)는 장애예술인의 다양한 지원을 위해 '장애예술인 창작지원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고 장애예술인 참여 행사는 온라인 송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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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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