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이물질 논란에..정은경 "인체 주입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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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쓰이고 있는 국산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에서 발견된 이물질 논란과 관련해 해당 이물질이 인체에 주입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확인을 못 해 접종했을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지적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이 주사기의 바늘 굵기가 굉장히 가늘기 때문에 그런 이물질이 주입됐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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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쓰이고 있는 국산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에서 발견된 이물질 논란과 관련해 해당 이물질이 인체에 주입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른바 '이물질 주사기' 논란에 대해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 확인을 한다"며 "문제가 된 주사기로 접종을 시행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확인을 못 해 접종했을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지적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이 주사기의 바늘 굵기가 굉장히 가늘기 때문에 그런 이물질이 주입됐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물질에 따른 이상반응 가능성과 관련해선 이물질이 주입됐을 경우 주사 부위에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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