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 참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멤버 아론이 컴백 활동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뉴이스트는 멤버 아론은 19일 열린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최근 휴식을 하면서 지냈다”면서 “활동에 관해 회사와 멤버들이 배려해준 덕분에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컴백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멤버 렌은 “형의 빈자리가 컸다. 이번에 같이 활동하게 돼 기쁘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앞서 아론은 지난 1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활동을 멈추고 건강 회복에 집중해왔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론이 2집 활동에 유동적 참여할 계획”이라며 “건강과 컨디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이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2집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