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기다리다가..직장동료 나타나자 수차례 찌른 20대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2021. 4. 19.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직장동료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안산 선부동 한 다세대 주택 앞에서 직장동료인 B(30대)씨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와 직장 동료라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여성은 생명 위독, 경찰 범행 경위 조사
황진환 기자·스마트이미지 제공
직장동료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안산 선부동 한 다세대 주택 앞에서 직장동료인 B(30대)씨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자택 앞에서 그가 외출하기를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타고 온 업무용 차량을 안산 고잔동에 버리고 달아났다.

이후 안산과 시흥지역을 돌아다니다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시흥시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B씨와 직장 동료라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