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위생등급제·모범음식점 이용하면 문화상품권 받을 기회가″

파주시, 인증이벤트 진행..매월 선착순 10명에게 2만원

(사진=파주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 모범음식점을 이용하고 인증사진을 전송하면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5월부터 모범음식점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이용업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음식점 위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범음식점·음식점위생등급제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는 동시에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 이용객들은 173곳의 파주시 내 모범음식점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이용한 뒤 지정표지판과 영수증 사진을 함께 찍어 전송하면 시는 매월 선착순 10명~15명에게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이종순 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음식점위생등급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정업소에 대한 이해도와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새소식 또는 파주시 위생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