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훈련소 근황, 트바로티 미소 여전..동기들과 시그니처 포즈

[뉴스엔 서지현 기자]

가수 김호중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4월 19일 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에 훈련병으로 입소한 김호중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호중은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로 꼽히는 한쪽 손을 앞으로 내민 동작을 취한채 미소 짓고 있다. 이와 함께 김호중 훈련소 동기들 역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4월 1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김호중은 이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마무리한 뒤 다시 해당 복지기관으로 복귀해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고등학생 성악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TOP4를 차지하며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의 군백기를 기다려주는 팬들을 위해 오는 6월 '김호중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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