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 '커피로 세계로' 특강

김장욱 2021. 4. 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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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지난 16일 오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호텔외식조리학부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로 세계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범석 호텔외식조리학부 학과장은 "전공분야의 성공한 선배로서, 멘토로서 후배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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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동 유동커피 대표(2011년 졸업)
지난 16일 대구보건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커피로 세계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지난 16일 오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호텔외식조리학부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로 세계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특강은 학과 맞춤형 특강으로 전공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을 초청해 재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전략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서유동 유동커피 대표(2011년 졸업)는 커피 창업을 위한 목표 설정과 실천방법에 대해 재학시절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 꿈을 현실로 이뤄낸 선배로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팁과 마음가짐을 진솔한 이야기로 그려내 후배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상혁씨(호텔외식조리학부 2학년)는 "현장에서 활약 중인 선배의 생생한 정보는 졸업 후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졸업 후 전문직업인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범석 호텔외식조리학부 학과장은 "전공분야의 성공한 선배로서, 멘토로서 후배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대표는 2013년 제주도에 창업한 유동커피를 시작으로 전국 20여개 매장을 개장했다. 2020년부터 최고의 파나마 커피를 가리는 국제대회인 베스트 오브 파나마(Best of Panama)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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