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뮤지컬 첫 도전 "아직 막막"..렌 "매일 연습하더라"

황미현 기자 2021. 4. 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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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의 백호가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것에 대해 "막막하다"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19일 오후 4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백호는 '태양의 노래'라는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

백호는 "아직 사실 막막하고 실감이 안난다"며 "열심히 앨범 활동 준비하면서 뮤지컬 준비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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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NU'EST) 백호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로맨틱사이즈(Romantic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뉴이스트의 백호가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것에 대해 "막막하다"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19일 오후 4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MC는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타이틀 곡 '인사이드 아웃'은 이별을 앞두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으나 자신의 본심을 깨닫고 상대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그려낸 칠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의 이동을 섬세한 가사로 표현했다.

또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는 낭만의 주제에서 뗄 수 없는 사랑 이야기부터 멤버 개개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낭만까지 총 10개의 트랙으로 다채로운 낭만을 집약했다.

백호는 '태양의 노래'라는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 백호는 "아직 사실 막막하고 실감이 안난다"며 "열심히 앨범 활동 준비하면서 뮤지컬 준비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렌은 "대기실에서도 백호가 대사를 연습하고 노래를 하루종일 연습한다"며 "열정적이고 멋있더라"라고 밝혔다. 백호는 "렌과 민현이 큰 조언을 해준 것은 없다"고 말했다. 민현은 "첫 곡을 잘 치르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라고 조언해줬다"며 "사실 큰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JR 역시 드라마에 처음 도전한다. JR은 "'너의 밤이 되어줄게'라는 작품에 들어가게 됐다"며 "정말 행복하고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하고 떨림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현이가 처음에 드라마를 시작했을 때 민현이의 대사, 행동들을 많이 따라했었는데 이제 역으로 멤버들이 따라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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