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추가 백신공급 논의 거의 마무리 단계"

설승은 2021. 4. 19.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19일 "백신 공급 회사와 추가적인 백신공급 논의가 지금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백신 수급 계획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질의에 "외교 경로를 통해 백신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외교적인 협의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정부질문 답변하는 홍남기 총리 대행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1.4.19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19일 "백신 공급 회사와 추가적인 백신공급 논의가 지금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백신 수급 계획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질의에 "외교 경로를 통해 백신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외교적인 협의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7천900만명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지만, 전세계적으로 백신 수급 불안이 심화하면서 국내 도입 차질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는 "지금으로선 계약돼 있는 것이 착실히 들어온다면 11월 집단면역 달성엔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다만 최근 일부 백신 공급에 대해 여러 여건 변화가 있어서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총리대행은 "상반기에 1천200만명에 대해선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백신 공급 회사와 계약 관계가 있지만 양해를 구해 적절한 시기 백신 수급에 대해 국민들께 투명하게 설명드릴 기회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ses@yna.co.kr

☞ 이하늘 동생 이현배 부검 진행…사인 밝혀낼까
☞ "동생 객사는 김창열 탓"…이하늘 저격에 김창열은
☞ '음주운전 또 적발' 배우 박중훈 검찰 송치
☞ 토렴해달랬더니 먹던 국물 그대로 육수통에…
☞ '강철부대' PD "섭외 요청 단칼에 거절했던 육준서…"
☞ 중국 항모 랴오닝함의 굴욕…"이번엔 일본 함정이 미행"
☞ 슈퍼리그 참여하는 토트넘…손흥민 월드컵 못 뛸수도?
☞ 캄캄한 방에 갇힌 한 살배기들 문 열려 안간힘 쓰다 "으앙"
☞ '10년간 아빠가 성폭행' 신고한 20대 딸 숨져
☞ 아이언맨처럼 하늘 누빈 제트맨…낙하산 안펴져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