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소영 FA 보상선수로 리베로 오지영 지명 (오피셜)

김지수 2021. 4. 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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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이소영의 FA(자유계약선수) 보상 선수로 리베로 오지영을 지명했다.

GS칼텍스는 19일 "국내 최정상 리베로 오지영을 이소영의 FA 보상선수로 지명했다. 팀 수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88년생인 오지영은 국가대표 리베로로서 리그 최정상급 수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GS칼텍스는 한다혜, 한수진 등 기존 리베로에 베테랑 오지영까지 합류하면서 한층 탄탄한 선수층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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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이소영의 FA(자유계약선수) 보상 선수로 리베로 오지영을 지명했다.

GS칼텍스는 19일 “국내 최정상 리베로 오지영을 이소영의 FA 보상선수로 지명했다. 팀 수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영은 2006-2007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이소영의 FA 보상선수로 오지영을 지명했다. 사진=GS칼텍스 SNS
2015-2016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한 뒤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맺지 못하며 임의탈퇴로 잠시 코트를 떠나기도 했지만 2017-2018 시즌 KGC인삼공사로 복귀했다.

1988년생인 오지영은 국가대표 리베로로서 리그 최정상급 수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지만 점차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뛰어난 리시브 능력을 보여줬다.

GS칼텍스는 한다혜, 한수진 등 기존 리베로에 베테랑 오지영까지 합류하면서 한층 탄탄한 선수층을 구축하게 됐다.

또 오프 시즌 리베로 중 한 명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는 그림 역시 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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