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석유공사, 장애인복지관 친환경 장바구니 전달 등

조현철 2021. 4. 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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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19일 울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에 친환경 장바구니(에코백) 2000개를 전달했다.

석유공사는 ESG 경영과 연계해 일회용품 대체로 지구를 살리는 '지구로 돌아오는 컴-백(bag)' 사업을 지원해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 2000개를 지역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해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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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19일 한국석유공사 조성상 총무처장이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인상현 관장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2021.04.19.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19일 울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에 친환경 장바구니(에코백) 2000개를 전달했다.

석유공사는 ESG 경영과 연계해 일회용품 대체로 지구를 살리는 '지구로 돌아오는 컴-백(bag)' 사업을 지원해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 2000개를 지역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해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했다.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장애우 등 서비스 대상자의 복지관 방문을 최소화하고 식사와 방역용품 등을 대상자 주소로 배달해왔다.

지난해는 22종류 429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유사한 수준이 예상됨에 따라 석유공사와 재사용 에코백을 제작해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에코백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보호의 취지를 알리고 추후 수거 재사용해 복지서비스 대상자도 사업 참가자로서 지구 살리기에 동참할 기회를 준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19일 북구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4·19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사업회 김윤철 회장, 이동권 북구청장,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 유족 등이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2021.04.19. (사진=울산보훈지청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석유공사는 매년 장애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교육인 'Dream Maker'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 장애인고용 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제61주년 4·19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제

4·19혁명 정임석열사 추모사업회(회장 김윤철)는 19일 북구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동권 북구청장과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 50여 명의 유족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례, 추모사, 약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19일 울산보훈지청 김상출 지청장이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4·19 공로자 고 김무신 열사 유족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고 있다. 2021.04.19. (사진=울산보훈지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윤철 추모사업회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4·19민주 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울산 유일한 희생자 정임석 열사의 명복을 빌었다.

고 정임석 열사는 북구 천곡동에서 출생해 농소초등학교, 농소중학교, 울산농림고등학교(현 울산공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2학년 재학 중 4·19혁명 당시 경무대(청와대) 앞 가두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관통상을 입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한편 울산보훈지청은 이날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4·19 공로자 고 김무신 열사 유족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무신 열사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상업고등학교 재학생 신분으로 1960년 3·15의거 당시 시위 도중 끌려가 고문을 당했다. 1963년 4월 19일 건국포장을 받았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19일 울주군 온산읍 신경1리 경로당에서 농협자산관리회사 조승우 울산지사장, 온산농협 정차길 조합장, 주민 등이 생필품을 전달 행사를 열고 있다. 2021.04.19. (사진=울산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온산농협 경로당 생필품 전달

농협6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지사장 조승우)는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과 함께 19일 울주군 온산읍 신경1리 경로당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조승우 지사장은 함께하는 농협 구현의 하나로 농업인 복지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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