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디지털 뉴딜 우수 와이즈넛·라온시큐어·시스원 선정

방은주 기자 2021. 4. 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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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라온시큐어, 시스원 등 3개사가 과기정통부가 선정한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 살계 기업으로 뽑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과기정통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은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른 우수한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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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지능형 정부 주제로 우수 사례 뽑아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와이즈넛, 라온시큐어, 시스원 등 3개사가 과기정통부가 선정한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 살계 기업으로 뽑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과기정통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다.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은 사례를 선정해 발표한다.

3월에는 지능형 정부 구현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한 사례와 공공서비스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대민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 (과기정통부, 행안부)’에 참여해 현재까지 9개 부처의 1995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 디지털 신원 인증체계 전환에 기여했다. 세종과 서울을 시작으로 과천·대전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확대하고 향후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AI 바우처 지원사업(과기정통부)’에 참여해 AI 챗봇 기술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95% 이상 상담 성공률을 기록한 아라(병무청), 탠젤봇(한국교통 안전공단) 등의 대국민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공공행정의 품질 고도화에 기여하고, 국내 AI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스원은 출입통제 시스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과기정통부, 행안부)’에 참여하며 모바일 공무원증과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계(1만5000명 대상 21개동 3500개 NFC 설치)한 디지털 출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오는 6월까지 약 20만여 공무원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도 활용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은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른 우수한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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