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 "7년 만의 정규, 부담감 있지만 열심히 할 것"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4. 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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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뉴이스트 멤버 민현이 19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 (Romanticiz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그룹 뉴이스트가 7년 만의 정규 앨범을 소개했다.

19일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민현은 7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보니까 더 좋은 음악을 많이 만들어서 선물로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열심히 했다.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어 준비 하다 보니까 지금이 앨범을 발매하기에 적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의 정규 앨범 발매에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정규 앨범이라서가 아니라 매 앨범 부담감을 가지고 하게 된다. 오랜만의 앨범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힘을 합쳐서 준비한 앨범이라 부담감이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부담감 떨치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렌은 이번 앨범의 프로모션 활동과 관련 “이번 앨범을 통해 특별히 재밌는 것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모든 분들이 앨범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온택트로 소통하게 됐다. 솔로곡부터 타이틀곡까지 홈페이지에 스포일러로 숨겨두기도 했다”며 “‘러브’(팬덤명)분들이 그 콘텐츠들을 만나며 느끼실 감정 그 자체가 ‘로맨티사이즈’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이스트의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는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특별한 것 없이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잊혀지지 않을 낭만의 순간을 담았다.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이별을 앞두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으나, 상대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본심을 깨닫고 나만을 기다려주고 있을 상대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그려낸 칠 하우스(Chill House) 장르의 곡으로,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의 이동을 섬세한 가사로 표현했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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