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직원, 2년째 코로나 속 혈액 수급난 극복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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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로 지속되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일부터 이틀간 '사랑의 헌혈'에 들어갔다.
LH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적정 혈액량 보유가 어려운 국가적 상황을 함께 극복하려고 단체헌혈을 했고 임직원 1천39명이 참여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을 지원받고, 방역 규칙 준수 및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시간대별로 헌혈 참여 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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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로 지속되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일부터 이틀간 '사랑의 헌혈'에 들어갔다.
LH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적정 혈액량 보유가 어려운 국가적 상황을 함께 극복하려고 단체헌혈을 했고 임직원 1천39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 백혈병 및 소아암 아동 환자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을 지원받고, 방역 규칙 준수 및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시간대별로 헌혈 참여 인원을 제한한다.
단체헌혈은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LH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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