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뉴이스트 "이번 작업, 멤버들 생각 잘 알 수 있었던 계기"

황미현 기자 2021. 4. 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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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가 "이번 앨범 작업을 통해 멤버들의 생각을 잘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가장 신경쓴 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백호는 "앨범을 작업하다보니까 각자의 생각이 어떤지도 많이 알 수 있게 됐다"며 "작업이 끝나고 완성된 후에도 우리가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변해왔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JR은 "내 포지션이 랩을 많이 했는데, 이번 앨범에서 노래를 많이 했다"며 "새삼 멤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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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NU'EST) JR(왼쪽부터), 아론, 백호, 민현, 렌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로맨틱사이즈(Romantic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뉴이스트가 "이번 앨범 작업을 통해 멤버들의 생각을 잘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19일 오후 4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MC는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타이틀 곡 '인사이드 아웃'은 이별을 앞두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으나 자신의 본심을 깨닫고 상대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그려낸 칠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의 이동을 섬세한 가사로 표현했다.

또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는 낭만의 주제에서 뗄 수 없는 사랑 이야기부터 멤버 개개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낭만까지 총 10개의 트랙으로 다채로운 낭만을 집약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포인트를 짧게 표현했다. 민현은 "가사의 변화"라고 소개했고, 아론은 "섹시 어깨춤"이라고 귀띔했다. 또 JR은 "오색비주얼"이라고 어필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가장 신경쓴 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백호는 "앨범을 작업하다보니까 각자의 생각이 어떤지도 많이 알 수 있게 됐다"며 "작업이 끝나고 완성된 후에도 우리가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변해왔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솔로곡도 수록됐다. 렌은 "솔로곡을 녹음할 때 굉장히 작업을 길게, 많이 했다"며 "몇번 갈아 엎은 적도 많고, 마지막으로 녹음 했을 때는 밤 11시부터 오전 8시에 끝이 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총 20분 정도 쉬면서 날 새는지 모르고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JR은 "내 포지션이 랩을 많이 했는데, 이번 앨범에서 노래를 많이 했다"며 "새삼 멤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셉트가 '낭만'인만큼, 멤버들이 생각하는 낭만의 의미가 다를 터. 이에 민현은 "일정하게 굴러가는 일상에 벗어나서 나만이 생각하는 행복을 찾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호는 "낭만은 가까이 있을 수 있고 멀리 있을 수도 있는데, 열려있는 단어인 것 같다"고 밝혔다. JR은 "일상적인 모든 것이 낭만이다"라고 소개했다. 렌은 "기자님들과 만나는 이 자리가 낭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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