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e학습터' 온라인 학교체육 교과목 콘텐츠 제공

이정철 기자 2021. 4. 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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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이 온라인 학교체육 교과목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체육활동이 부족해진 초·중학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제한적인 일상생활의 정서적 답답함 해소를 위한 온라인 체육활동 콘텐츠를 개발해 'e학습터'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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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온라인 학교체육 교과목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체육활동이 부족해진 초·중학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제한적인 일상생활의 정서적 답답함 해소를 위한 온라인 체육활동 콘텐츠를 개발해 'e학습터'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온라인 체육활동 콘텐츠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운영 중인 스포츠센터의 전문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배드민턴, 수영,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초·중학교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으로 촬영, 제작해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콘텐츠 심의를 요청한 결과,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제공되는 온라인 콘텐츠는 3종 10편으로 모두 초·중학교 체육수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1편당 10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구성돼 있어, 2021년 2학기 체육수업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자체 전문지도자 활용으로 동영상 콘텐츠에 문제가 됐던 저작권 문제도 해결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 학교체육 교과목 콘텐츠 제공을 통해 코로나로 체육수업을 할 수 없는 학생들과 국·영·수 위주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인해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에게 지치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체육활동을 통해 활력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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