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불안 증세' 뉴이스트 아론 "활동 제약 결정, 존중해줘 감사"

윤혜영 기자 2021. 4.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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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 아론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는 19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에 렌은 "같이 활동하게 돼서 너무 좋다. 아론 형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까 항상 형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 그런데 형이랑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돼서 고맙다"며 아론에게 손하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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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뉴이스트 아론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는 19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멤버 다섯 명이 다 참여했다. 특히 멤버 아론의 경우, 앞서 소속사를 통해 "심리적 불안 증세로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앨범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아론은 "최근에는 휴식하면서 지냈다. 활동과 관련해서 회사와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회사도 멤버들도 제 의사를 존중해주고 많이 배려해줘서 건강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소화할 수 있는 활동만 하게 됐다. 오랜만에 컴백이다 보니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렌은 "같이 활동하게 돼서 너무 좋다. 아론 형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까 항상 형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 그런데 형이랑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돼서 고맙다"며 아론에게 손하트를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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