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사 소유 선박매입후 BBC형태로 임대공급 추진

부산=김동기 기자 2021. 4. 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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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한국형 선주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용역추진과 병행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 방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선박펀드 구조를 활용하여 해운사가 보유한 선박을 매입 후 해운사에 BBC 형태로 임대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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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형 선주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사진=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한국형 선주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한국형 선주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타당성 및 구체적 지원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검토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용역추진과 병행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 방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선박펀드 구조를 활용하여 해운사가 보유한 선박을 매입 후 해운사에 BBC 형태로 임대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의 현행 Sale & Lease-back 프로그램(해운사가 보유한 선박을 매입 후 BBCHP로 재임대)에서 BBCHP가 아닌 BBC형태로 확대하여 추진하는 본 사업을 통하여 해운사는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경쟁력 있는 리스료로 선박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시범사업 및 용역검토 의견 등을 토대로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청 건에 대하여 내부 검토 후 대상선박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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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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