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장애인의 날' 기념 모범장애인 장관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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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장애인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기여한 모범 유공 장애인 2명을 선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조 군수는 "우리 군 장애인들이 경남을 대표하여 모범유공자 표창을 받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인하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인프라를 만들어 이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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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장애인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기여한 모범 유공 장애인 2명을 선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조근재 군수는 19일 오후 3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범 유공 장애인 홍기훈씨(31)와 강지혜씨(31·여)에게 각각 표창을 전달했다.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군이 선발한 이번 대상자는 신체장애 및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자립해 다른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숨은 공로자로, 경남에서 함안군이 유일하게 민간인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군수는 “우리 군 장애인들이 경남을 대표하여 모범유공자 표창을 받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인하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인프라를 만들어 이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UN총회에서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지정하면서 정부가 매년 4월 20일로 정했으며 이날로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설정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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