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구군 단체장 첫 상견례.."협치 소통 강화하자"

김선호 2021. 4. 19.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초자치단체장과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 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은 19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협치회의를 열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가 15일부터 가동됐다"며 "시와 구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이 회의를 공식협의체로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구군 단체장 코로나 위기 극복 협치회의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초자치단체장과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 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은 19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협치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 취임 후 처음 마련된 자리다.

현안인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예방접종, 경제 대책 등의 논의됐다.

첫 회의였지만 구군 지자체장이 코로나19 일선 현장 상황과 지역 현안에 가감 없이 건의하고 설명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가 15일부터 가동됐다"며 "시와 구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이 회의를 공식협의체로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구청장들도 동의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과 일선 기초지자체장의 상설협의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wink@yna.co.kr

☞ "동생 객사는 김창열 탓"…이하늘 저격에 김창열은
☞ 캄캄한 방에 갇힌 한 살배기들 문 열려 안간힘 쓰다 "으앙"
☞ '음주운전 또 적발' 배우 박중훈 검찰 송치
☞ 토렴해달랬더니 먹던 국물 그대로 육수통에…
☞ '강철부대' PD "섭외 요청 단칼에 거절했던 육준서…"
☞ '10년간 아빠가 성폭행' 신고한 20대 딸 숨져
☞ 아이언맨처럼 하늘 누빈 제트맨…낙하산 안펴져 사망
☞ 영화관서 발견된 1억2천만원 수표 주인에게…습득자 보상은?
☞ '만삭 아내 살해혐의' 무죄 확정에 보험금 95억 수령?
☞ "2년간 북한서 살아보니…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 불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