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내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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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약 2개월 만에 복귀한다.
페더러는 19일 오전(한국시간) SNS에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제네바오픈에 출전한다"면서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도 참가할 예정이고, 훈련에 전념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1981년생인 페더러는 지난해 1월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4강에 오른 뒤 무릎 수술을 받았고 14개월 만인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엑슨모빌오픈에 출전해 8강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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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약 2개월 만에 복귀한다.
페더러는 19일 오전(한국시간) SNS에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제네바오픈에 출전한다”면서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도 참가할 예정이고, 훈련에 전념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제네바오픈은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오픈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1981년생인 페더러는 지난해 1월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4강에 오른 뒤 무릎 수술을 받았고 14개월 만인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엑슨모빌오픈에 출전해 8강까지 진출했다. 페더러는 더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엑슨모빌오픈 직후 휴식하며 체력을 보충했다.
페더러는 2016년부터 3년간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않았고 2019년 4강에 오른 뒤 지난해엔 불참했다. 페더러는 클레이코트인 프랑스오픈보다 잔디코트인 윔블던(6월)을 선호하지만, 올 시즌엔 프랑스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 페더러는 윔블던 남자단식 최다 우승(8회), 그의 라이벌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프랑스오픈 최다 우승(13회)을 거뒀다. 둘은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20회)을 보유하고 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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