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 "중도 · 합리의 시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전투력과 협상력을 모두 갖춘 제가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을 적임자"라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원 강릉 출신 4선으로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지낸 권 의원은 "여당과 선 협상, 후 투쟁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절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격으로 '박근혜 탄핵심판'의 검사 역할인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던 권 의원은 "상식에 기반한 중도·합리를 지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전투력과 협상력을 모두 갖춘 제가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을 적임자"라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원 강릉 출신 4선으로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지낸 권 의원은 "여당과 선 협상, 후 투쟁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절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격으로 '박근혜 탄핵심판'의 검사 역할인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던 권 의원은 "상식에 기반한 중도·합리를 지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초선 의원들의 원내 발언 기회를 확대하고, 초선 및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구성된 당 혁신위원회 출범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친분은 있다"며 "지도부 일원이 되면 여러 방법을 통해 접촉할 기회를 가지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을 공포에 빠뜨린 괴생명체, 밝혀진 정체에 “실화냐?”
- 영화관서 발견된 1억2천만 원 수표, 하루 만에 주인에게
- 이하늘 분노에 입 연 김창열 “애통한 시기, 억측 자제해 달라”
- 버스서 청소년 보며 음란행위 40대 男…누범 기간 중 재범
- 스티븐 스필버그도 속인 '사상 최대 사기꾼'의 최후
- “먹던 국물을 그대로 육수통에”…따지자 돌아온 변명
- 주택 비데서 발화, 방향제 폭발…창문 유리 6개 와장창
- 정용진 부회장, SSG 랜더스 유니폼 입고 “난 응원단장”
- '10년간 친딸 성폭행' 50대 구속기소…딸은 극단 선택
- 김부겸, 청문회 본격 준비…“코로나19에 지친 국민에 도움 되는 방안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