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조선대병원 서준원 교수, 대한감염학회 우수연제상 등

류형근 2021. 4.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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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은 감염내과 서준원 교수가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광주박물관은 '한국가마터 발굴현황 조사② 분청사기(上)'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에 거주하는 경력보유 여성과 주부를 대상으로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 4기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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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조선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서준원 교수. (사진=조선대학교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감염내과 서준원 교수가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호흡기 내에 바이러스 농도가 높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또 확진자가 자주 접촉하는 물품과 싱크대와 같이 습기가 많은 장소에 대한 철저한 소독, 접촉 금지 등의 예방 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광주박물관 '한국가마터 발굴현황 조사-분청사기(上)' 발간

국립광주박물관은 '한국가마터 발굴현황 조사② 분청사기(上)'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서는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지역에서 조사된 분청사기 유적에서 발굴된 가마터 30곳이 정리됐다.

1963년 최초로 순수 학술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광주 충효동 분청사기 가마터를 비롯해 근래 활발하게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가마터까지 중요 발굴 성과를 다루고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앞으로 경상도와 북한 지역을 대상으로 분청사기(下) 및 백자 가마터 발굴현황을 정리한 보고서도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 모집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에 거주하는 경력보유 여성과 주부를 대상으로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 4기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은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공연, 전시, 공간 소개 등을 취재한다.

선발된 5~7명의 기자단은 기사작성 기초 역량교육을 받은 뒤 다양한 광주문화예술 소식을 취재해 재단 블로그에 기사나 영상으로 게재할 수 있다.

기자단은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기자증 지급, 재단 주최 행사 우선 초청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작은도서관 '행복 레시피' 강좌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은 인문학강좌 '행복 레시피'가 22일부터 6월25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행복 레시피 강좌는 삶, 사진, 미술 등 총 6개 강좌 12회 진행된다.

첫 강좌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 강동완 전 조선대학교 총장이 '행복 레시피'란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허탁 전남대 응급학과 교수의 '희망 골든타임', 박하선 사진작가의 '고인돌 이야기', 박은수 작가의 '추상미술 속 작가의 삶', 장영한 광주시립창극단의 '판소리 다섯 바탕', 이민 작가의 '판타블로 기법으로 그려본 양림동 펭귄 마을' 강좌가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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