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쌍문1구역 지정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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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확대방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선도사업 후보지인 쌍문1구역(쌍문1동 덕성여대 인근)의 일부 주민들(토지 등 소유자)의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지만 이번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고 그 후속조치로서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서 제출이 신속하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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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확대방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선도사업 후보지인 쌍문1구역(쌍문1동 덕성여대 인근)의 일부 주민들(토지 등 소유자)의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문1구역은 도봉구 후보지 7곳 중 동의 요건인 10% 이상을 가장 먼저 확보해 오는 7월 예정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쌍문1구역은 일부가 단독주택 재건축 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2015년에 해제되는 등 오래전부터 수차례 개발시도가 번번이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고 그 후속조치로서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서 제출이 신속하게 이뤄졌다.
LH는 1차 선도사업 후보지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해당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후보지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 및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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