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여건 좋은 수유역세권 오피스텔 '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 분양

2021. 4.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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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 조감도 [사진 = 신명종합건설]
오피스텔의 가격 상승률이 아파트의 2배를 넘어서면서, 투자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오피스텔의 가격상승률은 전년 동월에 비해 22.8% 상승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아파트의 가격상승률은 절반 이하인 10.0%로 집계됐다. 업계에선 아파트를 중심으로한 정부의 주택규제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오피스텔시장에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과 몸값 상승이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한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과 가격은 반비례한다는 고정관념이 크게 흔들리고 있어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에는 오피스텔 투자 시 임대 수익률만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그것도 다 옛말"이라며 "오피스텔이 계속되는 전세난의 탈출구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고, 부동산 막차를 타려는 2030 '영끌' 수요의 집중 타겟으로 떠오르는 등 시장에서 아파트 대체재로 인식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임대 수익률 상승과 몸값 상승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의 몸값 상승 사례는 어렵게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과 인접한 서울 영등포구 '엠케이유앤미' 오피스텔 전용 28㎡D는 작년 8월 3억800만원에서 올해 2월 3억6500만원으로 약 18% 오른 가격에 매매거래가 체결됐다. 7호선 중계역 인근의 '중계 브라운스톤' 오피스텔 전용 51㎡도 작년 3월 2억4400만원에서 12월 약 19% 상승한 2억9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역세권 입지에 신규 분양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신명종합건설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수유역 시티 앤 플랫폼'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7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오피스텔 22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15㎡A 150실, 15㎡B 74실 등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 평형대로 공급된다. 특히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전실 복층 설계도 적용됐다.

수유역과 함께 사업지 주변으로 서울 주요지역과 연결된 버스노선이 다양하고 동부간선도로와 도봉로, 노해로도 가깝다. 또한 도보이용 가능 거리 안에 먹자골목과 멀티플렉스, 중소형 병의원, 각종 상업시설이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 성신여대 운정 그린캠퍼스를 필두로, 광운대 · 덕성여대·서경대·인덕대·한신대신학대학원 등 대학이 있고, 강북구청과 강북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와 오피스들도 밀집해 있어 학생 및 교직원, 직장인들을 직간접 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아울러 2027년 수도권광역철도(GTX) C노선이 개통 예정이고 2024년에는 인접한 미아사거리역에서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동부간선도로 확장 및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완공 시 여의도나 광화문, 강남 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는 최첨단 홈 네트워크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설치된다. 입주민들은 KT 기가지니 홈 IoT 앱을 통해 IoT월패드와 로비폰·경비실·주차관제·택배알림·CCTV·원격검침·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17에 마련됐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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