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FA 최대어' 강이슬 영입..연봉 총액 3억9천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강이슬(27·180㎝)을 영입했습니다.
오늘(19일) KB는 "강이슬과 2년간 연봉 총액 3억9천만원(수당 9천만원 포함) 조건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강이슬은 KB 구단을 통해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여자농구 특별시'로 불리는 청주와 KB의 명성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강이슬(27·180㎝)을 영입했습니다.
오늘(19일) KB는 "강이슬과 2년간 연봉 총액 3억9천만원(수당 9천만원 포함) 조건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2021시즌까지 부천 하나원큐에서 활약한 강이슬은 정규리그 26경기에 나와 평균 18.2점에 7.1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2017-2018시즌부터 4시즌 연속 3점슛 1위에 오른 리그 대표 슈터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워싱턴의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받았을 정도로 정확한 외곽포가 강점인 선수입니다.
강이슬은 KB 구단을 통해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여자농구 특별시'로 불리는 청주와 KB의 명성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8년간 함께 한 하나원큐 농구단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3)를 보유한 KB는 강이슬까지 영입해 2021-2022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게 됐습니다.
KB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도 '우승 0순위'라는 평을 들었으나 정규리그 2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준우승 해 안덕수 전 감독이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고 지난 시즌까지 하나원큐 코치였던 김완수(44) 감독이 8일 KB 신임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여정 오스카 수상에 대권주자들도 일제히 ″축하″
- ″우리 당이 지켜야″ 끝없는 호위에 ″김어준이 이나라 대통령″
- 변정수, 박세리 확진…연예계 또 '코로나19 비상사태'
- 가발쓰고 여자 화장실 들어가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덜미'
- '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소감까지 빛났다(종합)
- 이하늘·박유선, SNS로 고(故) 이현배 잃은 슬픔 공유 [종합]
- '물어보살' 배우지망생 조하나, 극단선택…″보이스피싱 피해 고통″
- 완벽 각선미 손담비, ″명품백은 결국 껍데기″
- 박수홍, '국경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 위촉…″고맙다홍″
- '신규 확진자 0명' 뉴질랜드, '5만명 축제'…우리는 언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