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x최용수, '안다행' 전격 출연..2002 월드컵 입담 풀리나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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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선수 최용수가 안정환과 함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 출연한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최용수는 '절친 후배' 안정환과 '안다행'에 동반 출격한다.
지난 2월 1일 방송된 '안다행'에서 안정환은 황선홍 전 축구 선수와 함께 나와 "내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감독님이었다. 그 다음이 최용수 감독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정환과 최용수가 함께 출연하는 '안다행'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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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전 축구 선수 최용수가 안정환과 함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 출연한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최용수는 ‘절친 후배’ 안정환과 ‘안다행’에 동반 출격한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그가 이젠 예능 대세가 된 안정환과 특별한 케미를 뽐낸 걸로 알려졌다.
안정환은 그동안 ‘안다행’에서 최용수를 자주 언급했다. 지난 2월 1일 방송된 ‘안다행’에서 안정환은 황선홍 전 축구 선수와 함께 나와 “내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감독님이었다. 그 다음이 최용수 감독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안정환의 애정이 최용수에게 통한 모양새다. 최용수는 1998년과 2002년 월드컵 때 선수로 뛰었고 이후 K리그 감독을 맡은 뒤 2018년엔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당시 그는 셀프 디스 같은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률을 견인했던 바.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어떤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정환과 최용수가 함께 출연하는 ‘안다행’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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