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브루스 감독 "윌록 완전 영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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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윌록을 영입하려 한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4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조 윌록의 완전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아스널 출신 유망주 윌록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로 임대 이적했다.
뉴캐슬이 최근 활약이 좋은 윌록을 완전 영입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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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캐슬이 윌록을 영입하려 한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4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조 윌록의 완전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아스널 출신 유망주 윌록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로 임대 이적했다. 이적 후 리그 8경기(선발 7회)에 출전한 윌록은 3골을 터트리며 팀 상승세에 보탬이 됐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은 토트넘전 동점골, 웨스트햄전 결승골로 윌록이 승점 4점을 벌어준 셈이었다.
뉴캐슬이 최근 활약이 좋은 윌록을 완전 영입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그를 우리 팀에서 지키기를 바란다. 그는 우리가 구단을 구축하는 방향에서 원하는 유형의 선수다.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브루스 감독은 "그는 '슈퍼 서브'가 되기를 바라진 않을 것이다. 어린 선수로서 그는 큰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며 "그는 출발이 좋았고 데뷔전에 골을 넣었다. 그는 이제 아주 중요한 3골을 넣었다. 우리가 그를 데려온 이유는 그가 전진해 골을 넣는 능력 때문이다"며 윌록을 고평가했다.
단 코로나 바이러스 시국으로 축구계가 재정난에 빠진 현시점에서 뉴캐슬이 2,0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예상되는 윌록의 몸값(한화 약 310억 원)을 지불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자료사진=조 윌록)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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