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정보통신, 펌프킨과 협약..전기차 충전인프라·시스템 사업 진출

안경애 2021. 4. 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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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정보통신(대표 김상욱)은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기업 펌프킨(대표 최용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사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연계돼 추진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모색하고, 향후 전기차 충전 기술과 태양광 활용을 접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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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과 태양광 접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진출 계획
김상욱(왼쪽 세번째부터) 대보정보통신 대표와 최용길 펌프킨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대보정보통신 제공

대보정보통신(대표 김상욱)은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기업 펌프킨(대표 최용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사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연계돼 추진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모색하고, 향후 전기차 충전 기술과 태양광 활용을 접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대보정보통신은 도시에 다양한 IT서비스를 결합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세종, 송도, 남양주 다산 등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했다. 펌프킨은 국내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 중인 '팬터그래프 무인 자동충전시스템'과 '주차관체 일체형 전기차 초고속 충전시스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시티에 새로 적용되는 퍼스널 모빌리티, 자율주행차, 버스 등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시티에서는 퍼스널 모빌리티, 전기자전거, 자율주행차, 전기상용차,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다양한 형태의 전기 기반 e모빌리티가 운영될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인프라, 시스템, 서비스 분야에서 공동 개발과 시장 개척에 공조할 예정이다.

대보정보통신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스마트시티 구축 노하우와 펌프킨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층 더 진보한 스마트시티를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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