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이터널-데카론M-DK모바일..3040 게이머 눈길 쏠린 신작 3종"

최종봉 2021. 4. 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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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30~40대 게이머의 취향을 저격할 신작 MMORPG 3종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작 MMORPG 3종 모두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현재도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게임 IP를 이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제작단계부터 원작을 즐겼던 유저의 관심을 모았다.

신작 모바일 MMORPG 3종 모두 출시와 함께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20대의 추억을 찾은 30대~40대 게이머에게 관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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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30~40대 게이머의 취향을 저격할 신작 MMORPG 3종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작 MMORPG 3종 모두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현재도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게임 IP를 이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제작단계부터 원작을 즐겼던 유저의 관심을 모았다.
먼저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카루스 이터널'은 PC 온라인 '이카루스'를 이용해 제작됐다.

공중전을 주요 테마로 선보였던 원작과 달리 '이카루스 이터널'은 지상전을 메인으로 삼았다. 속성을 이용한 전투와 함께 퍼즐이 가미된 던전 시스템 '유적'과 같은 새로운 요소도 만나볼 수 있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는 26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DK모바일:영웅의 귀환(이하 DK모바일)' 역시 PC MMORPG 'DK온라인'의 IP를 활용했다.

성장과 파밍의 재미를 담은 'DK:모바일'은 전 서버 통합 거래소 시스템과 함께 무분별한 PK를 방지하기 위한 '감옥' 등 독특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DK:모바일' 역시 출시 직후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8위까지 올라간 뒤 현재는 22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5일 출시된 썸에이지의 신작인 '데카론M'의 주목할만하다. 출시와 함께 구글플레이 1위를 차지한 이 게임은 PvP 중심의 콘텐츠가 핵심이다.

1:1 결투와 강제 PK 등 원작 '데카론'에서 사랑받았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15위지만 출시 직후를 고려하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신작 모바일 MMORPG 3종 모두 출시와 함께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20대의 추억을 찾은 30대~40대 게이머에게 관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출시 초기 유저 평을 살펴보면 단순히 원작 재현에 그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이를 보완한다면 장기 흥행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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