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소득 취약계층 1만2200명 등 재난지원금 14억9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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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5일부터 열흘 만에 14억90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피해계층 3만 6000여 명에게 320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
구는 성동형 필수노동자 약 6400명에게 마스크 100매를 지급하고 고시원, 아동양육시설, 예식장 및 장례식장 등 136개소에 대해서도 50만원 또는 50만원 상당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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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5일부터 열흘 만에 14억90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1만2200명)과 어린이집(154개소), 어르신요양시설(18개소), 마을버스업체(7개소) 등 203개소다.
구는 코로나19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피해계층 3만 6000여 명에게 320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
구는 성동형 필수노동자 약 6400명에게 마스크 100매를 지급하고 고시원, 아동양육시설, 예식장 및 장례식장 등 136개소에 대해서도 50만원 또는 50만원 상당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또 공공시설 강사(149명), 방문요양기관(41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11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근로자(16명)에게 각각 5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시구 합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생지원 대책으로 마련됐다. 예산은 구와 서울시가 각 58억 원과 80억 원을 조성했다. 피해계층 재난지원금으로 120억 원을 직접 지급하고 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시구 협력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취약계층, 피해업종, 자치구 자율지원으로 4대 분야 19개 피해계층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미취업 청년, 운수종사자,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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