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민들 '새로운 서울' 기대..시의회 동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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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집행부와 서울시의회가 흔들리면 시민 삶도 함께 흔들린다"며 서울시의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1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외희'에 참석해 "서울시가 시민의 삶을 지키고 산적한 현안을 풀어가기 위해 시의회와 최우선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며 "다시 뛰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일에 의원님들께서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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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이밝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집행부와 서울시의회가 흔들리면 시민 삶도 함께 흔들린다"며 서울시의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1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외희'에 참석해 "서울시가 시민의 삶을 지키고 산적한 현안을 풀어가기 위해 시의회와 최우선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며 "다시 뛰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일에 의원님들께서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많은 시민을 만났고, 코로나19와 부동산 등 많은 부분에서 민생고를 말씀해 주셨다"며 "그와 동시에 미래에 대한 새로운 기대 갖고 계신 분들도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의 삶을 떠받치는 두 개의 주춧돌"이라며 "서울시라는 수레를 안정적으로 굴리려면 두 개의 바퀴가 균형을 맞춰 돌아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 행복을 위해 서로 경청하고 협력한다면 시민 삶에 힘이 될 것"이라며 "의원님 말씀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공정과 상생 가치가 자라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 의원님들 의견이 서울시민 목소리임을 명심하겠다"고 덧붙였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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