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최대 연 1.6% 금리 제공

이새하 2021. 4.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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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26주 적금'의 금리를 최대 연 1.6%로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이체 기간에 따른 우대금리 혜택이 기존 연 0.20%포인트에서 최대 0.50%포인트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계좌 개설 뒤 7주간 자동이체로 적금을 납입하면 기본금리 연 1.10%에 연 0.20%포인트를 준다. 자동이체를 26주 동안 할 경우엔 연 0.30%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카카오뱅크는 또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해 예·적금 화면에서 26주 적금 상품에 바로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매주 가입액만큼 저축 금액을 늘려 납입해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카카오뱅크가 이마트와 함께 한 '26주 적금 위드 이마트'는 약 56만명, 마켓컬리와 함께 한 상품은 약 24만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 파트너적금 확대 등으로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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