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재활선수라 선수단 접촉 없어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2021. 4. 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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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대구FC 인스타그램 캡처



대구FC에서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대구는 19일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속 선수 1명이 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재활 선수라 선수단과 접촉은 없었고, 따라서 리그 일정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구단은 “해당 선수는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반응을 보인 뒤 2주간 격리 중이었으나 격리 해제 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1부리그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축구에서는 지난해 10월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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