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소영 보상선수로 KGC 오지영 지명

안영준 기자 2021. 4.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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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이소영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KGC인삼공사의 국가대표 리베로 선수 오지영을 지명했다.

GS칼텍스는 FA 이적 보상선수로 리베로 오지명을 지명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GS칼텍스는 "오지영은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선수로서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다혜, 한수진 등 실력 있는 리베로 자원에 더해 또 한 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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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FA보상선수로 지명된 오지영(GS칼텍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이소영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KGC인삼공사의 국가대표 리베로 선수 오지영을 지명했다.

GS칼텍스는 FA 이적 보상선수로 리베로 오지명을 지명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GS칼텍스는 "오지영은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선수로서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다혜, 한수진 등 실력 있는 리베로 자원에 더해 또 한 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수비와 리시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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