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내가 법사위원장 되면 하늘 무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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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SNS에 "제가 법사위원장을 맡으면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합니까?"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정청래는 법사위원장을 맡으면 안 된다는 국회법이라도 있습니까"라며 "민주당에서 순리적으로 결정하면 될 일이지 언론과 국민의힘에서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 내정 간섭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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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SNS에 "제가 법사위원장을 맡으면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합니까?"라고 적었습니다.
정 의원은 "제가 법사위원장이 되면 국민의힘이 많이 손해를 봅니까, 언론개혁할까 봐 두렵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정청래는 법사위원장을 맡으면 안 된다는 국회법이라도 있습니까"라며 "민주당에서 순리적으로 결정하면 될 일이지 언론과 국민의힘에서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 내정 간섭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법사위원장은 지난주 윤호중 의원이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공석이 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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