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블라] 홍영표 "尹, 정치검찰 기수로서 실력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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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 의원이 SBS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이슈블라'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상상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했고 정치검찰의 기수로서 실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대권에 꿈이 없었다면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며 반드시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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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 의원이 SBS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이슈블라'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상상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했고 정치검찰의 기수로서 실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대권에 꿈이 없었다면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며 반드시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2018년 원내대표로 일하면서 대통령 공약 1호인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정책을 추진할 때 "다양한 루트를 통해 검찰발 압박을 느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당내 일부에서 주장하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선 "여야 간에 반드시 합의를 도출해야 국민적 갈등이나 대립을 피할 수 있다"며 여야 합의와 국민 동의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4.7 재보궐 선거 참패와 관련해선 "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성찰하면서 치열한 토론의 결과로 재보선 결과를 극복할 방안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홍 의원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24번의 부동산 정책을 냈지만 가격을 잡는데 부족했고, 실패했다고 인정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밖에 민주당 내 초선의원들의 성명 이후 문자 폭탄 공격 논란과 당내 친문과 비문 프레임, 그리고 조국 사태에 관한 견해 등은 SBS 뉴스 디지털오리지널 콘텐츠 '이슈블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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